핵심 요약: 수원FC 위민이 AFC 여자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북한 내고향 여자축구단에 1-2로 역전패했다. 지소연의 페널티킥 실축과 잇단 골대 불운이 패인으로 꼽힌다.
수원FC 위민이 AFC 여자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북한 내고향 여자축구단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수원FC 위민은 북한 내고향에 1-2로 패했다. 수원이 먼저 골을 넣고 앞서갔지만 후반 22분 김경영의 결승골로 역전을 허용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경기는 수원FC가 앞서가는 상황에서 전개됐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지소연의 페널티킥이 골대를 벗어나면서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이후 북한 내고향은 후반 22분 김경영의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북한 선수들은 김경영의 역전골이 터지자 함께 어울려 환호하며 기쁨을 나눴다. 수원FC는 잇단 골대 불운과 마무리 부족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왜 중요한가
이번 패배로 수원FC 위민은 AFC 여자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기회를 놓쳤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적 클럽인 수원FC의 아시아 무대 도전이 준결승에서 멈춘 것이다.
특히 지소연과 같은 주력 선수들의 경험과 실력을 갖춘 팀이 결정적 순간 마무리를 놓친 점은 한국 여자축구계에 과제를 남겼다. 이는 개인 기량뿐 아니라 중요한 순간의 멘털 관리와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쟁점
수원FC의 패배 원인으로는 지소연의 페널티킥 실축이 가장 크게 거론된다. 1-0으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추가 득점으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였지만 이를 놓쳤다.
또한 골대를 여러 차례 맞히는 불운도 패인 중 하나로 꼽힌다. 기술적 완성도는 높았지만 마지막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긴 경기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음에 볼 것
수원FC 위민은 이번 패배를 교훈삼아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중요한 순간의 집중력과 마무리 능력 향상이 과제로 떠올랐다.
한국 여자축구는 최근 배구대표팀이 지난 아시안게임 노메달의 아픔을 딛고 재도전을 다짐한 것처럼,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AFC 여자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북한 내고향과 다른 준결승 승자 간에 펼쳐질 예정이다.


